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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러시아 Arctic 플랜트에 보냉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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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은 이탈리아 사이펨(SAIPEM)과 러시아 르네상스(Renaissance)의 합작회사인 사렌(SAREN B.V.)과 러시아 ‘Arctic LNG2 플랜트’ 보냉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체결한 공급 계약 규모는 총 1700만 유로, 한화로 약 238억원으로 발주자는 사렌이다. 러시아 무르만스크에서 건설 후 기단반도로 이동 설치 예정인 GBS(Gravity Based Structure) 프로젝트의 LNG 및 에탄(ETHANE) 저장용 탱크의 화물창(CCS) 구성 자재에 대한 내용이 골자다.

Arctic LNG2 프로젝트는 러시아 최북단에서 진행됐던 ‘야말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해당 플랜트는 총 3기로 구성되며, 동성화인텍의 보냉재는 2021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동성화인텍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2018년부터 현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러시아 최대 민영 가스 기업인 노바텍(Novatek)과 마케팅 협력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후속 프로젝트인 Arctic LNG1 및 Arctic LNG3 GBS등의 추가 공급 역시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프랑스의 LNG 엔지니어링 원천기술 업체인 GTT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해양플랜트 방식 중 하나인 GBS에 적용되는 최초의 프로젝트로 동성화인텍의 기술력이 뒷받침된 결과”라며,
“향후 LNG 주요 수출국으로 확장되는 러시아의 생산 및 저장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매출 증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동성화인텍은 상반기 말 기준 초저온 보냉재 분야에서만 사상 최고치인 5327억 원의 수주 잔고를 기록해 올해 예상 매출액의 1년 6개월 치를 확보하였으며, 순차입금은 감소하고 있어 재무 개선도 지속되고 있다. 동성화인텍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LNG 수요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뿐만 아니라, LNG 연료탱크 사업 전문인 동성엘티에스를 합병해 LNG연료 추진선 시장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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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웰제네웰, 2020 의료기기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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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의료기기 분야 ‘일하기 좋은 기업’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7월부터 기업들의 20여 개 기업의 신청을 받았고, 선정위원회에서 ▲일자리 창출 ▲근무환경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하여, 제네웰을 포함한 총 6군데를 최종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의료기기SC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분야 강소기업을 알려 우수한 인재 유입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이며,조합은 의료기기 조합 발행 웹진, 뉴스레터, 영문 특별판 신문 등을 통해서 기업 및 품목을 홍보하고, 정부 사업에 참여할 때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기기SC는 선정된 기업의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의료기기조합 원형준 실장은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을 통해 근무하기 좋은 의료기기 기업들을 찾아 소개해 나가겠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미래를 찾을 수 있는 의료기기 기업을 선택하는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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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 안성시에 수해지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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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성에 동성화인텍에서 빠른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성품)을 기탁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하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죽산면사무소 상황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  동성화인텍은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류완수 대표는 “안성지역에 있는 기업체로써 안성지역의 피해 복구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동성화인텍은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폴리우레탄 시스템, 초저온 보냉재, 냉매 등을 생산하는 기업체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업체에서 도움을 주어 수재민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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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코퍼레이션COVID-19 의료진 덕분에, ‘덕분에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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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며 의료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 전달

동성코퍼레이션의 이만우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최근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국민 모두를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확장됐다.

이번 챌린지는 BASF의 김영률 회장이 이만우 대표이사를 지목하면서 진행됐다. 동성코퍼레이션은 존경을 뜻하는 수어 사진과 관련 해시태그(#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를 SNS에 게시하고, 의료진의 헌신과 각계 각층에서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만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노력하고 계신 의료진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국민 모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덕분에 챌린지의 진심 어린 취지에 십분 공감하며, 동성 임직원들의 참여가 캠페인에 조금이나마 보탬과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만우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여천NCC 최금암 공동대표, 코리아피티지 박장환 대표이사, 유니드글로벌코퍼레이션 이종탁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편 동성코퍼레이션은 지난 5일 사랑의열매중앙회를 통해 서울시의사회에 1400만원 상당의 ‘메디폼’을 기부했다. 메디폼은 동성그룹의 자회사인 제네웰 제품으로 습윤 환경을 조성하여 치료를 촉진하고 상처 부위를 보호하는 대표적인 폼형 창상피복재이다. 국내 순수 기술로 최초 개발한 이 제품은 장기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선점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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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학 선풍기 172대, 부산 사하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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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학(대표 이경석)은 지난 7월 7일 사하구청을 방문해 혹서기에도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생활해야 하는 저소득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선풍기 172대(5,384천원 상당)를 김태석 사하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동성화학은 2015년부터 직원 급여의 일정 부분을 신평사랑채노인복지관과 구평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어려운 주민을 위한 선풍기, 전기장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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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웰유착방지제 ‘가딕스 SG’ 유럽연합 CE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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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그룹의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제네웰(대표 소동준)은 지난달 자사의 (또는 자사가 개발한) 유착방지제 ‘가딕스(Guardix) SG’가 유럽연합의 CE 인증과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3485를 최종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딕스’는 전문 의료 현장에서 수술 후 조직이나 장기가 비정상적으로 달라붙는 조직유착 현상을 억제하는 유착방지제이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시절 최초 국산기술로 개발해 현재까지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CE 인증을 획득한 ‘가딕스 SG’는 체온 감응형 유착방지제로 용액(Solution) 상태로 주사 주입하고, 체내에 적용 후에는 겔(gel) 상태로 변해 사용편의성과 우수한 성능을 고루 갖췄다.
CE 인증은 유럽연합의 통합규격 인증 마크로 유럽연합 및 EFTA 국가(유럽자유무역 연합국가) 내 유통을 위해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필수 요건이다. 이번 CE 인증 획득은 가딕스 SG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이 유럽 내 판매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하며, 제네웰의 주력사업인 유착방지제 제품이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동준 제네웰 대표이사는 “가딕스 SG가 유럽연합의 CE 인증을 획득해 유럽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이를 계기로 세계 주요 국가를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인허가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가딕스 SG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딕스 SG는 지난해 5월 SCI급 글로벌 학술지인 메디슨(Medicine)에 임상 논문이 게재된 바 있다. 해당 논문에서는 제네웰이 7개 병원과 함께 2013년도부터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장기 유착에 의해 발병되는 소장폐색이 가딕스 SG 사용시 기존 20%에서 7.3%로 감소하는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CE는 유럽연합의 통합규격 인증 마크이며 강제 규격으로 프랑스어 ‘Conformite Europeen’의 약어이다. CE 인증은 제품이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유럽 규격 (EU Directive: EU 지침)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한다는 의미이며, 유럽연합 내에서 통용되는 소비자 안전과 관련된 제품은 반드시 CE 마크를 부착해야 한다. CE 인증 획득 시 유럽 내 약 30개 국가들에서 제품 유통이 가능하다.

동성그룹은 기초 석유화학을 근간으로 정밀화학, 고분자 신소재 및 바이오헬스 분야에 걸친 화학 전문기업이다. 국내에는 상장법인 사업지주사인 동성코퍼레이션(정밀석유화학)을 비롯해 동성화학(신발소재), 동성화인텍(LNG선보냉재), 동성 TCS(항공기/자동차부품), 제네웰(바이오/코스메틱) 등 주요 5개사, 해외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등에 4개의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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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웰상해의약그룹과 메디폼 中 시장 판매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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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그룹의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제네웰은 상해의약그룹과 메디폼의 중국시장 내 판매 계약을 체결, 올해 하반기부터 수출 개시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상해의약그룹은 의약품과 의료기기 유통을 핵심사업으로 하는 중국 국유 제약회사로 중국 내 제약사업 종합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자회사와 1만30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견실한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제네웰은 메디폼 외 다양한 제품라인의 중국 내 독점 판매권을 상해의약그룹에 제공하게 된다.

특히 상해의약그룹은 1만3000여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영업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이를 통해 제네웰의 주력 제품인 습윤드레싱 메디폼의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메디폼 글로벌화 정책에도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디폼은 창상 또는 화상 등 외부 상처에 습윤 환경을 조성하여 치료를 촉진하고 상처 부위를 보호하는 대표적인 폼형 창상피복재이다.

제네웰이 국내 최초로 기술 개발하여 제품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액상타입의 ‘메디폼 리퀴드’, 움직임이 많은 상처에 붙이는 밴드형 제품인 ‘메디폼 밴드’, 얇고 밀착감이 좋은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의 ‘메디폼 H’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해왔다.

제네웰의 소동준 대표이사는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한 메디폼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기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효자 제품이지만, 국내 시장 규모와 유통망의 한계로 인하여 성장성에 제약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 협력은 메디폼의 제품 경쟁력과 상해의약그룹의 영업유통망을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중국 내에서 높은 수요를 이끌어낼 것이며, 이는 메디폼의 글로벌 진출 시장이 한층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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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웰성균관대 약대와 기능성 창상피복재 공동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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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코퍼레이션의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자회사인 ㈜제네웰(대표 소동준)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학장 한정환)과 기능성 창상피복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약물을 담지해 상처부위를 보호 및 치유하며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기능성 창상피복재 개발을 목적으로 연구개발 자원을 서로 교류하기로 했다.
제네웰은 창상피복재 ‘메디폼’과 유착방지제 ‘가딕스’ 등을 개발해 국내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화장품 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 소동준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약대와의 MOU 체결로 제네웰의 R&D 자원을 풍부하게 만들어 우수한 결과물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기존 창상피복재 제품군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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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코퍼레이션이만우 대표이사 취임, 신성장동력 확보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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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그룹 지주사인 동성코퍼레이션은 25일 부산 동성화학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거쳐 3월 26일자로 이만우 대표이사가 신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만우 동성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만우 동성코퍼레이션 사장은 “동성그룹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에서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기술력과 제품개발, 고객중심의 영업을 위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업(業)의 전문성 강화 및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우 사장은 1981년 성균관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LG화학을 거쳐 1989년부터 한국바스프에 몸을 담았다. 이후 화학사업부문장 사장, 스페셜티부문장 사장을 거쳐 이번에 동성코퍼레이션의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동성코퍼레이션은 동성화학, 동성화인텍, 동성TCS, 제네웰 등의 계열사를 포함하는 동성그룹의 지주사로 석유 및 정밀화학, TPU를 생산하는 화학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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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 2019년 영업이익 269억원…흑자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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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보냉재 전문 기업 동성화인텍(대표 류완수)이 지난해(2019년) 매출액 2532억7178만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9억3673만원, 181억6224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LNG산업의 호조에 따른 사업의 손익구조가 크게 개선됐다”며, “올해도 글로벌 LNG 시장의 우량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성화인텍의 호실적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3분기 사업보고서 기준 주력 분야인 초저온 보냉재 품목에서만 수주잔고가 약 4991억에 달할 정도로 전방 산업의 우호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동성화인텍도 지속적인 글로벌 수요 증가에 적극 대비해 생산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꾀하고 있다.